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외롭고 고통스럽지만 당당히 싸워나갈 것이라며 대선 완주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후보단일화 과정에 대해 민주당을 와해시키려는 공작만이 난무했고 말할 수 없는 모멸감을 느꼈다며 자신은 민주당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부패한 수구정권의 탄생을 막는 길은 선거혁명을 통해 뒤집어 엎는 길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2007-12-18 오후 12:35:01
Posted by 뉴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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