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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2 18대 총선 출마에 즈음한 기자회견문
  2. 2008.01.06 [IJ 성명] “진실은 오직 하나이다”

<18대 총선 출마에 즈음한 기자회견문>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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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 금산, 계룡 주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저 이인제에게 정치생명을 부여해주셨고 오늘까지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저는 잠시도 그 은혜를 잊어본 일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 18대 총선에 출마하여 다시 주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행복을 추구하는 민주당의 40만 당원이 민주적 경선을 통해 선출한 대통령후보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과 통합한 과거 열린우리당 핵심세력들이 저 이인제를 공천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이는 통합의 대의를 부정하고 중도개혁주의를 훼손한 폭력이며 최소한의 정치도의도 짓밟은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합민주당은 저의 재의요구마저 묵살함으로써 사실상 저를 당에서 축출하였습니다.


 저는 깊은 고뇌 끝에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당의 이름이 아닌 주민의 이름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이번 총선에서 다시 국회의원이 되면 오직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헌신하겠다는 각오뿐이었습니다.

 저의 고향 논산, 금산, 계룡은 위대한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고장입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소외되고 낙후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큰 꿈을 성취하여 대대적으로 고향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소망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덕으로 아직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주민들께 큰 실망만 안겨드렸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향의 주민 여러분!


 저 이인제를 다시 여러분의 일꾼으로 세워주십시오!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항상 주민 곁에서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하는 모든 문제를 푸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4선의 의정활동, 노동부장관과 경기도지사로서 쌓은 모든 경험과 경륜을 지역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불태우겠다는 것을 약속합니다.


 논산은 첨단 농업과 첨단산업 특히 첨단방위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금산은 이제 인삼, 약초산업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생명, 건강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계룡은 군사, 문화, 교육, 환경 그리고 첨단 연구역량이 결집된 전원도시로 육성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향하여 온 몸으로 뛰겠습니다. 

 장관이나 총리는 물론 대통령도 만나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제가 당이 아닌 주민의 이름으로 출마하게 된 것도 초당적으로 지역발전에 나서라는 명령이라고 확신합니다.


한 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4년 전 17대 총선에서도 노무현 정권의 비열한 정치보복을 물리치고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그 믿음과 은혜를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이번 총선에서도 저 이인제에게 굳건한 믿음을 보내주십시오. 

 그 믿음 결코 저버리지 않고 여러분의 충직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인구가 불어나는 고장, 경제는 풍요롭고 문화가 넘쳐 주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저 이인제가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많은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3.     21


                       이     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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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뉴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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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 성명] “진실은  오직  하나이다”

   
   또다시 이인제가 부정한 돈을 받은 사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고 있다.

   나는 1988년 정치를 시작한 이래 대통령이 되어 번영과 통일의 시대를 열겠다는 열망을 키워 온 사람이다.

   1997년 홀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을 때 나는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200억원의 돈을 받았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모략을 당하였다.  온 신문과 TV에 이 거짓말이 대서특필되고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나의 지지는 1주일만에 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나는 꿈이 있었기에 참고 견딜 수 있었다.

   2003년 5월 노 정권이 또다시 나를 중상 모략하였다.  월드컵 휘장이라는 말을 들어본 일도 없는 나에게 나의 전 특보 송종환과 관련하여 무슨 부정이 있는 것처럼 연일 매스컴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케 하였다. 그러나 이 음모는 송종환 동지가 6개월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완전한 무죄판결을 받음으로써 결백이 입증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의 전 공보 특보 김윤수를 통하여 한나라당의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한나라당의 돈을 단 한푼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김 전 특보는 물론 그 누구로부터도 한나라당의 돈을 가져왔다는 말을 지금까지 들어 본 일이 없다.

   김 전 특보나 한나라당 관계자들 사이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나는 큰 꿈을 키우며 정치를 해 왔다.  지난 대선 때 이미 밝힌 바대로 우리나라가 급진좌파노선과 친북반미세력에 정권이 넘어갔을 때 닥쳐 올 국가적 재앙을 고뇌한 끝에 이것을 막기 위해 어떤 정치적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는 분연히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중도우파세력이 대동단결하지 않고는 좌파세력의 발호를 막을 길이 없다고 판단하여 자민련에 입당하였다.  

   이렇게 나의 정치적 신념과 노선을 따라 결단을 해 온 이 사람이, 또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온갖 수모를 견디며 묵묵히 정치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이 사람이, 구차하게 한나라당의 돈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불과 며칠 전 노 정권의 대표적인 앞잡이가 이인제를 생물학적으로, 정치적으로 잡고 말겠다고 협박하다가 이제 선거를 불과 몇 십일 앞둔 시점에서 또다시 이런 엄청난 모략이 자행되고 있으니 통분을 금할 수 없다.

   진실은 오직 하나이다.  나는 노 정권이 벌이는 이 치졸한 정치보복에 맞서 나의 진실을 지키고 번영과 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04.  2

이   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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